[한기호 국방위 의원] (지난 2월23일)
“동명부대 한빛부대 아크부대 청해부대 여기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한국군에 대해서 백신 접종에 대한 것을 이렇게 관심이 없어도 되나요?”
[서욱 / 국방부 장관] (지난 2월)
협조를 더 해 나가겠습니다.
5개월 전 이미 이런 질타가 있었습니다.
이렇게도 물었죠. “파병장병들, 백신 맞겠다고 귀국할 수도 없고, 파병국들은 자기 국민 아니니까 안 맞춰줄 거고 어떡할 겁니까”
당시 장관은 “협의해보겠다”고 답했지만,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원들은 지금까지 단 한 명도 백신을 맞지 못했고
감염이 현실이 됐습니다.
국내외에서 경고음이 숱하게 울렸는데, 우리 정부만 귀를 닫고 있었나봅니다.
오늘의 한마디는 부끄럽지만, "아덴만 영웅 백신 제로"로 하겠습니다.
오늘 뉴스 여기서 마칩니다.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